실습기간이 긴 같았는데 정말 찰나처럼 지나가 버렸습니다.

첫날의 그 설레임은 아직 잊을수 없습니다.

정신없이 쫓아 다니는 저를 보고 '선생님 어디가세요? '

먼저 말 걸어 주고 인사해주시고 안부 물어봐주시고 어색해하는 저를 오히려 격려해주시고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었습니다.

그리고 회원님들이 하고 있는 글짓기, 시낭송, 사물놀이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과 풍부한 감성적인 모습들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
이렇게 실습기간 매일매일이 감탄이었고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실습생으로서의 스트레스보다는 힐링을 할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의미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.

저에게 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우리 숭인회원들과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.

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했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.

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.

숭인 회원님들 화이팅~!!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