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금 늦은 소감문 이지만 실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. 저번에도 많은 것들을 느끼고 왔지만 더 많은 다양한 경험들을 하고 돌아온 것 같아 잘 마무리 했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. 실습을 하면서 참여하지 못한 프로그램들도 많고 참여를 잘 하고 온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. 경험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당시에는 아쉽다 생각했지만 경험한 프로그램이 많다고 생각하므로 더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려 합니다. 특히 좋았던 기억나는 프로그램으로는 “새누리 봉사단” 이었던 것 같습니다. 정말 운이 좋게도 실습생이지만 봉사자로 참여하여 명동노인복지회관에 방문했는데, 거기서 회원 분들이 진행하시는 사물놀이도 정말 잘하고 알차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런데 더 뿌듯하고 많이 느꼈던 부분은 뒤에 이어서 있었던 실습생인 우리도 참여했던 손 마사지였습니다.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면 회원 분들이 앞서 시설에서 배운 손 마사지를 해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. 정말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서 해주시고 말도, 의사소통을 유도하시고 무었보다 그들의 표정에서 정말 행복해 하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습니다. 봉사활동 시간이 끝난 후 나눈 대화에서 손 마사지를 해드리는게 정말 좋다고 하셨습니다. 그 이유가 당신이 할 줄 아는 일을 하고 마사지를 받으시는 분들도 그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다고 행복한 미소로 이야기를 이어가시는데 아 정말 순수한 의도의 봉사활동인 것 같다. 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자극은 회원님들의 치료 뿐만이 아니라 사회기술훈련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. 정말 좋은 실습을 했던 것 같아 아쉬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본인 스스로도 조금이나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 신동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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