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07.14

오후에는 양산타워로 나들이를 갔습니다.
양산타워에서 진행 중인 3D과학체험관 특별전『그린라이프』 전시를 관람하였는데요.
<u style='text-align: left; color: rgb(34, 34, 34); text-transform: none; text-indent: 0px; letter-spacing: normal; font-family: -apple-system, BlinkMacSystemFont, "Helvetica Neue", Helvetica, Arial, sans-serif, "Apple Color Emoji", "Segoe UI Emoji", NotoColorEmoji, "Segoe UI Symbol", "Android Emoji", EmojiSymbols; font-size: 14px; font-style: normal; font-weight: 400; text-decoration: underline; word-spacing: 0px; white-space: pre-wrap; box-sizing: border-box; orphans: 2; widows: 2; background-color: rgb(255, 255, 255); font-variant-ligatures: normal; font-variant-caps: normal; -webkit-text-stroke-width: 0px;'>전시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것</u>이었고, <u style="text-decoration: underline; box-sizing: border-box;">연계전시로 "향기의 재발견"이 있었고, "양산8경"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. </u>

양산타워는 양산시 동면에 위치하고 있고,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전망타워화한 것이라고 합니다.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것이 아닌 고온의 열로 녹여 처리함으로써 유해가스 배출농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설비인데 양산시에서 국내 최초로 이 방식을 도입하였고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갖추지 못한 설비여서 양산시민으로써 자부심을 가져도 될듯합니다. 바로 이 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를 열로 녹인 후 나오는 수증기의 굴뚝이 양산타워라고 합니다.

전세계적 문제인 지구온난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, 우리가 살고 있는 양산지역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 그리고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