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로서 이번학기 모든 실습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. 드디어ㅜㅜ

그리고 그 마지막을 숭인사회복귀시설에서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.

실습하는데에 있어서 부담스럽거나 힘들었다고 기억되는건 없고 좋은 기억만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.

회원분들이랑 함께 프로그램 참여해서 했던것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.

사물놀이는 정말 수준급 실력으로 발돋움 할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.

아침, 마침모임 시간에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는 것 또한 굉장히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되고,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
오늘은 마지막날로 저번에 가지못했던 보건소를 다녀왔는데, 이제껏 봤던 회원분들의 표정중에 가장 적극적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들 웃으면서 하려는 의욕을 보이시는데 같이 실습하던 학생들 모두 와 오늘 다들 진짜 적극적이시네.. 라고 말할 정도로 눈에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

저도 오늘은 오랜만에 같이 운동을 했는데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.

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으로 숭인사회복귀시설로 와서 보호작업을 회원들과 같이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훌륭한 실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.